‘라푸마’가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 캠핑&피크닉 라운지를 설치한다

캠핑장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졌다.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서울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일요일마다 운영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 캠핑&피크닉 라운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라푸마’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캠프를 테마로 서울 세종대로 일대 600㎡(약 180여평) 면적의 공간에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로 구성된 캠핑존을 설치, 서울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라푸마’의 스타일리시한 캠핑 용품 체험을 위한 라운지로 꾸며진다.

이를 기념해 LF몰은 오늘(23일)부터 1주일간 LF몰의 신상품 한정특가 플랫폼, ‘인생한벌’을 통해 캠핑&피크닉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과 동일한 그늘막 텐트 2종을 선보인다.

LF 김인권 상무는 “경험재로 분류되어 체험을 통한 마케팅이 필수적인 캠핑용품의 특성상 도심에서 천만 서울시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캠핑&피크닉 라운지 운영은 ‘라푸마’ 캠핑용품 품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푸마’가 추구하는 도심 속 힐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타깃 고객들과 공유하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푸마’ 그늘막 텐트 렉스쉐이드

김희정 기자
hj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