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변진재, 박일환, 이지훈730 프로(사진 왼쪽부터)

신한코리아에서 전개하는 ‘JDX멀티스포츠(이하 JDX)’에서 5기 골프단을 출범한다.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온 JDX는 올해 변진재(29)를 영입, 원년멤버 박일환(26), 이지훈(32), 이상엽(24)과 함께 제5기 골프단을 꾸렸다.

변진재는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에 8승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을 제네시스 포인트에 6위와 5위에 각각 오르며 연이은 TOP 10을 기록하였다.

JDX골프단의 창단주인 김한철 대표는 “2014년 프로 골프단 1기를 창단으로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 소속 선수들도 JDX의 성장과 더불어 선전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8년에도 JDX의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X는 2018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상반기 KPGA투어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후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LPGA 여자골프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와 한국 최초의 PGA정규투어인 ‘더 CJ컵@나인브릿지’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후원과 더불어 고객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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