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스토리’ 2018 상해 국제 패션 박람회 CHIC-영블러드 전시 부스 전경

쏨니아(대표 김소영)의 여성 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작년 가을에 이어 올 봄 ‘2018 상해 국제 패션 박람회 CHIC’의 영블러드관에 참가했다.

‘로미스토리’는 지난해 개최한 2017 CHIC-영블러드관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tvN 도깨비, SBS 정글의 법칙 등의 제작지원을 통해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바이어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로미스토리'의 자체 브랜드인 데님 라인 ‘스토리 제이’, 언더웨어 라인 ‘로미 시크릿’, 래쉬가드 라인 ‘로빅’을 포함해 휘트니스 웨어 라인 ‘로믹스’를 새롭게 확장 구성해 선보였다.
특히 최근 배우로 변신한 씨스타 출신 윤보라와 함께 보라X로미스토리 화보컷을 공개해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화보 속 아이템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

쏨니아 김소영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CHIC-영블러드에 참가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큰 반응에 힘입어 중국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내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뮤즈 윤보라의 유니크한 매력과 ‘로미스토리’만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로맨틱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이즈와 핏감을 선사하는 ‘로미스토리’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미스토리’ 2018 상해 국제 패션 박람회 CHIC-영블러드 전시부스 내부

김희정 기자
hj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