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시리즈코너 내 ‘래코드’ 매장에서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

‘래코드’는 3년차 재고를 리사이클하되 소량생산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원래보다 가치를 더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래코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의상을 착용해본 후 렌탈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용 가격은 3일 기준 아우터 40,000원, 자켓 30,000원, 상하의 각각 15,000원, 원피스 30,000원 등 이다. 렌탈서비스 이용 후 구매를 원할 시 해당 착장을 맞춤으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래코드’는 서비스 론칭 기념 및 업사이클링 제품 소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3월 말까지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렌탈서비스를 이용비용을 1천원부터 고객의 자유의지에 따라 지불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한다.

코오롱FnC의 남성 어반 캐주얼 편집 브랜드 ‘시리즈’도 한남동 시리즈코너에서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상품을 미리 입고, 생활해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중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오롱FnC ‘래코드’ 착한 렌탈서비스 포스터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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