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자신이 디자인한 모험으로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원정대 ‘아이엠 어 디스커버러(I am a Discoverer)’를 특별한 방법으로 선정한다.
원정대 선발에 처음으로 투표 방식을 도입해 네티즌이 직접 선정한 디스커버러들을 세계로 보내고 그들의 탐험을 생동감있게 지켜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1번째 시즌을 맞는 디스커버러는 ‘디스커버리’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에 걸맞는 탐험 기획서를 선정해 그 여정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선정된 원정대는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적용한 탐험 루트를 토대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도시, 예술, 문화와 자연의 즐거움 등을 발견하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한다.

처음으로 투표 제도를 도입한 이번 원정대는 지난 2월 모집한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4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오는 13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하는 네티즌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본인 인증 작업을 거쳐 1인 1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는 아이엠어디스커버러 아카이브 내 ‘지원하기’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원정비가 지원되며, 4월부터 6월 중 협의를 거쳐 여행을 떠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제안한 여행 루트에 따라 여행지에서 탐험과 발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여행 후기를 개인 SNS 및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SN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투표에 참가하는 10명에게 ‘디스커버리’ 가방을 증정하고, 20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 쿠폰을 증정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아이엠어디스커버러’ 캠페인에는 네티즌이 직접 원정대를 선발하고 그들의 새로운 여정과 탐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투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디스커버리’는 언제나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끊임없이 모험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디스커버러 선정에 네티즌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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