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에서 전개하는 ‘레니본(RENEEVON)’이 지중해의 황홀한 풍경을 담은 2018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레니본’의 이번 캠페인은 스페인 칼페(Calpe)에 위치한 예술적이고 인상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자연과 대비되는 감각적인 색감이 눈길을 끈다.

영국의 여성 탐험가 프레야 스탁(Freya Stark)의 삶을 오마쥬로 현 시대에 점점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와 함께 새로운 로맨틱한 여행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배경이 된 예술적이고 인상적인 라 무라야 로자(La Muralla Roja)는 지중해 풍의 외벽과 비현실적인 색상으로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연의 변화에 따라 시각적인 연속성을 보여주는 라 무라야 로자는 지중해 바다의 선명한 파란색과 대비되는 광학 효과를 만들며, ‘레니본’의 드라마틱한 러플, 엠브로이더리, 플로럴 디테일과 함께 황홀경을 선사한다.

한편, ‘레니본’의 18 SS 캠페인 및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컷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 무라야 로자를 배경으로 한 ‘레니본’의 광고 캠페인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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