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아이템 트렌치 코트는 여성들의 봄 나들이를 재촉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즌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스테파넬’에서 선보이는 트렌치 코트는 더 구조적이고 훨씬 우아해진 것이 특징이다.

‘스테파넬’은 트렌치코트의 기본 디자인인 투웨이 칼라와 건플랩(어깨에서 가슴까지 붙여진 천)을 유지해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바탕으로 후드를 추가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쥬얼 룩으로 연출가능하며, 모던한 키튼힐을 코디하면 페미닌한 무드로의 변신도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좋다.

‘스테파넬’ 트렌치코트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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