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가 '시에로'의 세컨드 라인 '코시에로'를 2월 론칭한다. '코시에로(cosiero)'는 피트니스의 편안함과 스타일리쉬를 겸비한 에슬레저 라인이다.

외형 1750억원을 넘기며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제이엔지코리아는 올해 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인 브랜드 '지프'는 키즈와 슈즈 라인을 출시에 이어 여성복 '시에로'에도 힘을 싣는 것.

'코시에로'는 '시에로'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컨템포러리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의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에브리데이 웨어, 원마일 웨어를 지향한다. 브랜드 타깃은 20~40대 여성이다.

'코시에로' 제품은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한 크로키와 같이 신체에 흐르는듯 경쾌하게 선을 잡아주는 디테일로 타브랜드와 차별점을 두었으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과 퀄리티 높은 소재를 사용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