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이 한남동에 위치한 편집숍 '밀리미터밀리그램(Millimeter Milligram, MMMG)'에 위치한 판매 공간을 '프라이탁 by MMMG(FREITAG by MMMG)'로 새단장한다.

'프라이탁'의 새 매장은 기존에 입점해 판매했던 공간을 더욱 넓혀 약 100㎡ 규모로 오픈한다. 스위스 취리히와 일본 도쿄 등 전세계 '프라이탁'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및 노트북 케이스부터 다양한 가방들까지 약 20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인테리어는 '프라이탁'이 자체 설계한 조립식 집기 내에 가득 채워 넣은 모습으로 꾸며졌다. 또 기존 MMMG 매장의 창고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 활용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MMMG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2011년 국내에 처음으로 '프라이탁'을 소개했다. 이후 '프라이탁'의 국내 메인 유통 파트너로 함께 해왔다. 새로운 매장 오픈과 FREITAG X MMMG 파트너쉽을 축하하는 오픈 행사는 오는 16일 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라이탁 by MMMG'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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