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스포츠(대표 김민철)이 지난 20일 골프웨어 ‘맥케이슨’의 첫 오프라인 유통인 청담 직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맥케이슨’은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프로골퍼 리디아고와 3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고 지난 9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등 런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론칭과 함께 스코틀랜드 감성의 DNA를 기반으로, 3040세대를 겨냥한 DO 골프웨어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직영점은 지상 4층 지하 1층 총 590.7㎡ 규모로 지하 1층은 R&D실로 운영된다. 상품이 출시되기 전까지의 샘플과 디자인 개발을 위주로 VIP고객들을 위한 커스텀 마이즈와 후원선수들의 의류를 제작해서 지원하게 된다.

1층은 3040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라인, 2층은 런닝, 피트니스, 요가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라인, 3층과 4층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본사로 구성된다

‘맥케이슨’은 이번 직영점 오픈으로 대리점 및 백화점 유통에 테스트 및 안테나숍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전국에 3~4개의 직영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방안도 구상중에 있다.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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