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배틀트립'에서 싱그러운 여름 여행 룩을 선보였다.

'배틀트립'에 출연한 이현이가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서머 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영이와 함께하는 여행지 오키나와 VS 다낭' 특집을 진행했다. 이현이는 방송인 김나영와 함께 각각의 이름을 딴 '영이와 함께하는 오키도키 투어'로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 나섰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과 호텔 수영장 등 시원한 풍경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이현이의 싱그러운 여름 여행 룩이다. 이현이는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 방문할 때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옐로 컬러의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스카프와 밀짚 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까지 더했다.

한편 이현이가 착용한 원피스는 '쉬즈미스'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벼운 리넨 소재의 이 원피스는 페미닌한 실루엣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현이가 '배틀트립'에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쉬즈미스' 원피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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