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인공의 옛 애인이자 아나운서인 이엘리야가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쌈, 마이웨이>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이엘리야(박혜란 역)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 박서준(고동만 역)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긴장 구도를 달리고 있는 옛 연인 이엘리야가 잘 나가는 아나운서라는 캐릭터에 맞게 세련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엘리야의 패션은 매 화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화에서 착용한 라벤더 컬러의 케이프 스타일 레이스 원피스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캐릭터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 원피스는 '주크'의 상품으로 방송 직후 브랜드 SNS와 매장을 통해 제품 문의가 쇄도해 현재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극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며 4명의 친구와 그 주변인들의 삼각관계가 고조되며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6화에서 화제가 된 '주크' 원피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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