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가 '하프앤하프'와 일상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언 오디너리 데이'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은 화병과 찻잔세트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가 브랜드 '하프하프'와 함께 '언 오디너리 데이(An Ordinary Day)' 시리즈를 출시했다.

'하프하프'는 즐거움과 따뜻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미술적인 감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제품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언 오디너리 데이' 시리즈 역시 틀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화병과 촛대, 그리고 찻잔세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우리가 늘 동경하는 자연을 표현해 평범한 하루 속에서 편안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디자인은 실용성과 편리성을 고려했다. 밤을 표현하는 촛대는 얇은 사이즈부터 넓은 초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으며, 홈이 안정감 있어 화병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침'을 상징하는 화병은 물감이 흘러내린 듯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여 꽃 한송이만 꽂아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찻잔세트는 '새벽'에 비유된다. 받침은 사이즈가 여유가 있어 디저트를 함께 담아 먹기에 용이하며, 받침 한쪽에 손잡이가 달려 상대방에게 건넬 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디자인부터 활용법까지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언 오디너리 데이' 시리즈는 '하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잘 표현한다. 해당 상품은 '하고' 오피셜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언 오디너리 데이' 시리즈의 촛대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