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백덕현)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에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팝업스토어'를 연다.

2011년 시작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는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20명의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날프로젝트(원나리), 다이애그널(차혜림), 디아서(이상욱), 소윙바운더리스(하동호), 은주고(고은주), 워크웨어(강진주), 제이청(정재선), 페이퍼스튜디오(이수현) 등 8개 여성복 브랜드가 참가한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니크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DJ 베이비쿨의 디제잉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8개 브랜드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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