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의 올 봄 신상 데님 재킷과 코튼컬러 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리트 캐주얼 '테이트(TATE')의 이번 시즌 신상품 데님 재킷과 코튼컬러 재킷의 초두물량이 완판을 기록,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지난 겨울시즌 선호되던 오버 핏에 빈티지 워싱 처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데님 재킷은 일자핏 디자인과 여유있는 길이감으로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또 밝은 컬러로 시원하면서 캐주얼스러운 매력을 지닌 코튼컬러 재킷은 지난 달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인플루언서 커플들이 많이 착용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일이다.

테이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1/4분기 매출이 두 자리 수 이상 신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몰, 공식 SNS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촉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