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가 지난 달 30일 통산 3번째이자 2017년도 1차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패스트패션 ‘몬테밀라노’가 지난 달 30일 통산 3번째이자 2017년도 첫번째인 ‘몬테밀라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문막 소재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메달리스트 67타, 남성부우승 70타, 여성부우승 71타가 차지했다. 또 남자 롱기스트는 파인 3번 홀에서 307야드, 여자 롱기스트는 파인 3번 홀에서 230야드, 니어리스트는 레이크 3번 홀에서 1.1M, 레이크 4번 홀에서 이글이 나왔다.

대회 시상품으로는 금장 퍼터, 캐디백 세트, 주중 무기명 이용권과 ‘LPGA골프웨어’의 캐디백 세트와 소품백, 한올컴퍼니의 몽크로스 데일리 퀼팅 패딩, CLABIANE의 썬스크린, JP코리아의 우리밀 찹쌀 모나카, 백제홍삼의 홍삼강액 등 다양했다. 특히 참가 상품인 ‘몬테밀라노’ 장바구니, ‘LPGA골프웨어’ 썬캡, 네추럴켁터스 기능성 수건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돼 행사를 빛냈다.

오서희 대표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몬테밀라노' 브랜드는 골프웨어로 입어도 손색없는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1차 대회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2017년도 제2차 ‘몬테밀라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예정돼 있다.

홍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