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헤리티지 라인 팝업 스토어를 연다.

‘휠라(FILA)'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 4층에서 ‘휠라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여년 이상 이어온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2017 S/S 시즌 새로운 컬렉션 중 키 아이템만을 모아 선보인다.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한 마디로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의 모든 제품을 이곳 갤러리아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하는 것.

여기에 스트리트 패션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에 빅 로고를 이용,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룩 아이템 등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구성된다. 이밖에 일본에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리메이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 뱃지 등이 제공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국내 트렌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갤러리아 백화점에서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휠라 헤리티지'만의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