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부산에서 '아트몰링' 오픈 한 달을 기념해 낙동강변 걷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패션그룹형지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오픈 한 달을 기념해 지난 1일 낙동강변 걷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김동성 형지쇼핑 사장 등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삼락공원에서 아트몰링까지 낙동강변로 7km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트몰링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 그룹사의 협업 의지를 높이는 한편, 아트몰링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기 위한 기원과 의지를 다지는 기회였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 공연도 진행했다. 쇼핑몰 1층 아트스트리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공연이 열린데 이어 18층 옥상 아트가든에서 세 차례의 추가 공연이 진행됐다. 서부산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외에서 진행된 이 날 공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

아트몰링은 오는 8일에는 은휼, 9일에는 여행스케치를 초청해 고객을 위한 문화공연도 열 계획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초청, 아트몰링 1층 아트스트리트에서 공연을 가졌다.

홍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