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빠니아'의 봄 신상품인 바이꼼 블라우스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영 라인 ‘바이꼼(by COM)’의 블라우스가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이꼼'은 꼼빠니아가 지난해 가을부터 전개한 트렌디 영캐주얼 라인으로, 전체 물량의 4%로 구성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반응이 좋자 2017 S/S 시즌에는 15%로 구성 비중을 확대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밝은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나 러플 디테일이 있는 블라우스류 제품은 캐주얼 데님이나 스커트 등에 매치하기 좋아 신상품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바이꼼' 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에는 물량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옷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꼼' 블라우스는 '꼼빠니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강경주 기자
kkj@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