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의 신상품 누,보 옥타 백 시리즈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이 올 봄 신상품으로 ‘누보(Nouveau:새로운)’와 ‘옥타(Octa:팔각형)’ 백 시리즈를 선보인다.

‘누보’와 ‘옥타’ 시리즈는 헥사곤을 변형한 바디쉐입으로 프렌치 감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돋보인다.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의 시그니처인 육각형 모양 헥사곤은 프랑스의 지형을 상징한다. 입체적인 실루엣과 장식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멋을 강조했으며, 바디 전면에 잔무늬 엠보를 더해 내구성을 높여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견고한 육각형 쉐입으로 핸드백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부드럽고 가벼운 소가죽 소재로 자연스러운 터치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누보’ 시리즈는 미디움 토트와 미니 토트 등 2가지로 구성되며, 봄 여름 시즌에 맞춰 경쾌한 느낌의 레드 옐로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탑지퍼가 있어 수납이 쉬우며, 스트랩 탈착을 통해 투웨이로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미디움 39만 8000원, 미니 32만 8000원.

‘옥타’ 시리즈는 라지, 미디움 사이즈 토트와 크로스바디백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옥타 토트는 사이드의 독특한 주름 디테일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옥타 크로스바디백은 스트랩 탈착을 통해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블루, 그레이, 블랙 3가지 컬러로 출됐으며, 가격은 라지 토트 52만 8000원, 미디움 토트 49만 8000원, 크로스바디백 35만 8000원.

홍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