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디플로(DIPLO), 스트릿 감성 오버핏 '코너스' 티셔츠로 공연 분위기 압도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멤버 '디플로(DIPLO)'가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로 화제다.

지난 12월 23일 미국 미시시피주 투펄로에서 열린 SREMMFEST 2016에 DJ로 나선 디플로(DIPLO)의 패션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그는 블랙캡과 블랙팬츠, 그 위에 자유분방하면서 멋스러운 오버핏 티셔츠를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을 끈 것이다. 이날 그가 착용한 티셔츠는 독특한 네이밍 레터링과 슬리브 부분의 스트라이프가 세련미를 더해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켰다.

그의 스타일을 한 층 살린 티셔츠는 독창적인 얼반 스트릿 웨어 브랜드 '코너스(KONU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내추럴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코너스의 제품은 스트리트 스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에 부담없이 레이어드가 가능해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즐기는 스트리트 컬처 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디플로 티셔츠가 자유롭고 멋져", "디플로가 디제잉 할 때 입은 옷 탐난다", "광란의 파티였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너스'는 디플로를 비롯한 해외 유명 뮤지션과 셀럽들의 스트리트 컷, SNS에 노출되며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뮤지션 디플로(DIPLO)

김성호 기자
ksh@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