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소울에프엔이 최근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서울 패션 네트워크 플랫폼 '소울에프엔(www.soulfn.com)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색다른 감성과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8인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감도 고품질의 니트로 입소문이 난 '어거스트얼라이브'부터 최근 '현아 니트'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미미카위'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그리디어스'가 고급스러움과 과감함이 조화를 이룬 트위드 재킷과, 예술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웨터를 제안한다. 여성미와 캐주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니트 브랜드 '엔엔에이'의 캐시미어 혼방 풀오버, 화이트 컬러로 모던함을 강조한 '와드로브'의 오버사이즈 코트, 베이직과 럭셔리함이 어우러진 '페이퍼스튜디오'의 코트도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다. '언티지'는 보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더플코트와 블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에프엔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세트를 증정하고, 수능 수험생에게는 코트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울에프엔은 한성대 RIS 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주관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현아 니트'로 화제를 모은 '미미카위'의 판초 니트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