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Y)'가 FW 시즌 경량 구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제로 그라비티(ZERO GRAVITY)' 라인을 선보인다. 스타일리쉬 캐주얼에서 '컨템포러리 스마트 맨즈웨어'로 콘셉 변화를 가져가고 있는 '크리스 크리스티'는 경량 구스 라인을 추가해 남성 브랜드로서의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니멀 스포츠 웨어와 어반 디자인이 결합된 경량 구스 라인 '제로 그라비티' 라인은 무중력 상태를 연상시키는 초경량 머트리얼로 끊임없이 활동하는 남성을 위해 기능성과 보온성을 부여한 모던 테크 웨어다.
 
이번 라인은 변형된 티셔츠 스타일, 베이직한 베스트, 가벼운 점퍼류와 팬츠로 구성됐다. 퀼팅으로 다이나믹한 변형을 주고 부자재를 스트레치 테잎 처리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이너 라벨 부분에는 발열 기능이 뛰어난 라벨판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충전재 역시 구스다운 90% 이상을 적용해 기존 상품보다 퀄리티가 높은 소재감과 정제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단품으로 착용은 물론 윈터 시즌 코트 착장의 이너웨어로 함께 착용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출 수 있어 윈터 시즌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주목된다.

'제로 그라비티' 라인은 10월부터 남성 조닝 매장에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크리스 크리스티'는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조닝과 컨셉 변화에 따라 남성 컬렉션에서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끊임없이 기획하여 상품력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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