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 포켓몬 콜래보 상품을 지난 주말 선보였다. 지난 달 처음으로 선보인 첫 번째 콜래보는 출시 이전 SNS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출시 후 단 기간 내 대부분의 스타일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콜래보는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등과 해당 캐릭터의 의성어를 자수로 새긴 맨투맨 8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 추가와 함께 아이보리, 블루, 핑크,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인기를 호응을 얻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였던 포켓몬 콜래보레이션 티셔츠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다자인과 컬러감으로 상품의 퀄리티를 높였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인기 캐릭터와 한정판 캐릭터로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모으는 재미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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