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워킹슈즈브랜드 '요넥스(YONEX)'가 오는 9일 CJ오쇼핑에서 F/W 시즌 신상품 '컴포트 워킹슈즈'를 특별판매한다.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4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백화점 판매가보다 50%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남성화는 119,000원, 여성화는 99,000원으로 판매된다.

'컴포트 워킹슈즈'는 기존 워킹화와는 달리 캐주얼과 정장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신을 수 있도록 세련된 플랫슈즈와 윙팁 구두로 디자인됐다. 부드러운 염소가죽과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오래 두고 신을수록 깊은 색감이 우러나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일본에서 연간 70만족 이상이 판매되는 '요넥스'의 워킹화인 만큼 기능성도 강화됐다. 배드민턴, 테니스 등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위상에 맞게 작은 코트에서 격렬한 스텝을 밟는 선수들을 위한 프로용 신발에 적용되는 특수밑창 '파워쿠션'을 탑재했다. 파워쿠션은 우레탄에 비해 충격 흡수력이 3배 높아 피로를 최소화해 주며 발을 편안하게 감싸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7m 높이에서 파워쿠션 위로 날달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오히려 4m 튀어 오를 정도로 탄성도가 탁월하다.

여기에 워터그립 아웃솔로 미끄럼방지 기능은 물론이고 보온성을 강화한 밑창으로 겨울에도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4센티 굽이 숨어 있어 키 높이 효과도 있다.

요넥스코리아의 이형주 팀장은 "별도의 운동시간을 굳이 내지 않고 평상 시 걷는 것 자체에 운동효과가 필요한 부모님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이다."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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