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비슬로우'가 뉴욕 캡슐 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편집숍 브랜드 중 드물게, 해마다 탄탄한 자체 정규 컬렉션을 선보이는 ‘비슬로우(BESLOW)’는 지난 2월, ‘16F/W 뉴욕 캡슐 쇼’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캡슐쇼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브랜드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비슬로우’의 16FW 컬렉션에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다수의 해외 유명 리테일숍들과 컨택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비슬로우’는 이전의 컬렉션보다 한층 더 젊어진 컬렉션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가올 16F/W 컬렉션에서도 젊은층의 느낌의 컬렉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넓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글로벌 사이트 론칭도 진행 중이다.

내셔널 마켓에 만족하지 않고,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제품들로 글로벌 마켓에 도전장을 내민 ‘비슬로우’의 행보가 힘차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