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이 MBC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선보인 ‘스텔라 트렌치 코트(stella trench coat)’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14회(10월 19일 방영) 속 배우 강래연(찔레 역)이 김희정(최마리 역) 병문안 장면에서 샤트렌의 ‘스텔라 트렌치 코트’를 착용했고, 극중 강래연이 운영하는 샤트렌 매장 전면 윈도우에 코트를 배치하기도 했다.

‘샤트렌’은 드라마 방영 이후 본사와 매장에 시청자들의 제품 문의가 급증 했을 뿐 아니라 방영 전 동기간 대비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트의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불규칙한 패턴은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광택이 도는 뱀피 소재가 코트의 테두리를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도톰한 소재와 넉넉한 기장 덕분에 초겨울까지 입기 적당하다. 단색의 일반적인 트렌치코트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3040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샤트렌’은 드라마에 노출된 신상품을 매장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프로모션을 진행 하고 있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내딸 금사월’이 시청률 24%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며 “남은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에 샤트렌의 최신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여 3040 여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