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가 전개하는 프랑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브로이어'의 뮤즈로 선정된 권상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월터 브로이어와 만남을 가졌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은 '브로이어'의 국내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매장을 찾아 브랜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상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8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차례로 입점한 '브로이어'는 캐시미어, 린넨, 실크 등 엄선된 퀄리티의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며, 남성복 시장에서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월터는 화려함보다는 품위를 잃지 않는 편안함 그리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배우 권상우의 이미지가 잘 매치된다고 뮤즈 선정 소감을 밝혔다.

'브로이어'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골프용품세트, 캐시미어 머플러 등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으며, 9월 말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속모델로 선정된 권상우는 매거진 화보 촬영 등 추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