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카」는 최근 에렌 리테일과 동유럽 진출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노티카」가 동유럽에 진출한다.
「노티카」는 최근 에런 리테일과 남성, 여성용 스포츠웨어의 동유럽 유통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진출국은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이다.
「노티카」의 동유럽 진출은 터키 이스탄불과 앙카라부터 시작됐다. 현지 「노티카」의 의류 등은 이 지역에 위치한 독립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세인트 피터버그에서도 「노티카」 매장이 들어섰다. 카자흐스탄에는 올 가을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며, 발트 3국에는 내년 초 입점한다.
「노티카」의 글로벌 라이선싱을 담당하고 있는 마리아 비카리는 “「노티카」를 주요 글로벌 마켓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는 우리의 국제 확장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렌 리테일은 동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운영 전문회사로, 「노티카」의 동유럽진출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서모란 객원기자
sm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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