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이 플러스 사이즈 컬렉션의 이름을 H&M+로 재정비한다.
트렌디하고 스피디한 감성을 자랑하는 H&M은 그 동안 ‘Big Is Beautiful’이라는 이름으로 매장 내에 플러스 사이즈를 비치했는데 이제 모던한 아이템을 갖춘 본격적인 플러스 사이즈(영국 기준 18~28 사이즈)로 리브랜딩된 것.
H&M+컬렉션은 롱 스웨터, 블레이저, 화이트 셔츠, 트윈셋, 앵클길이 트라우저 등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은 물론 새로운 제품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H&M 디바이디드 라인의 경우 90년대 풍 로고와 이름인 임펄스(Impulse)를 되살려 90년대 풍 팝업 컬렉션으로 재무장된다.
임펄스 라인은 블랙, 그레이, 메탈릭 등의 컬러를 기조로 한 13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는데 몸매를 살리는 핏과 부드럽게 늘어지는 드레이프에 초점을 맞춘다.
인펄스 라인은 2월 중순부터 H&M 디바이디드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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