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파인 주얼리의 대명사, 반클리프앤아펠스가 주얼리 스쿨을 오픈한다. 2012년 오픈될 주얼리 스쿨은 반클리프앤아펠스의 파리 본사에 위치하며 주얼리의 은밀하고 창의적인 세상에 빛을 줄 주얼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파인 주얼리에 관심 높은 글로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문을 연 트레이닝 과정은 Unveiling, Shedding, Light/Revealing 등 세 가지 단계로 이뤄지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반클리프앤아펠스 특유의 예술적인 창의성과 섬세한 수작업 테크닉과 주얼리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개발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도움이 될 듯하다. 주얼리 스쿨의 기본 수업료는 600유로다.

예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