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스크 댄서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디타본티즈가 패션 사업에 뛰어든다. 호주의 브랜드 개발 업체 Lime Door Brands가 그녀를 내세운 인터내셔널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클래식한 여성미와 관능미를 함께 갖춘 디타본티즈의 란제리 컬렉션은 다양한 몸매와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의 감성을 반영한 관능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여성미에 대한 자신감을 최대한 표출하는 란제리가 될 전망. Lime Door Brands 측은 할리우드 고전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갖춘 디타본티즈 특유의 매력과 스타일 아이콘으로의 가치, 67만4천명의 팔로어를 갖춘 파워 트워터인 그녀가 글로벌 패션 사업의 적임자라고 평가하면서, 디타본티즈를 내세운 브랜드를 체계적이면서 지속적으로 개발할 뜻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매니지먼트 컨설팅 업체이자 부띠끄 브랜드 하우스 Lime Door Brands는 창의적 콘셉과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브랜드 포지셔닝 및 디자인, 제조, 유통, 채널 관리 등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광범위한 리테일, 패션, 텔러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예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