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가 울마크와 손잡고 클래식 패션을 주제로 한 공동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24FW 시즌을 맞아 올해도 울마크와 함께 클래식 패션을 주제로 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브리지 멤버스와 울마크는 작년 클래식 수트와 울 소재의 우수성을 주제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진행한 바 있다.

울마크는 부드럽고 통기성 및 주름 방지 기능이 뛰어난 천연섬유 메리노 울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은 ‘더 타임리스 클래식 (The Timeless Classic)’으로, 울 소재와 클래식 수트의 장인 정신을 강조한다.

캠브리지 멤버스와 울마크는 클래식 수트와 고품질 울 섬유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이를 더욱 알리고자 한다.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오래된 의류소재 중 하나인 메리노울은 남성복에 필수적인 섬유이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온라인 콘텐츠로는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24F/W 캡슐 화보 콘텐츠를 진행했다. 최다니엘은 메리노 울 소재가 들어간 캠브리지 멤버스의 울 100% 수트 재킷, 울 캐시미어 가디건, 울 알파카 재킷 등을 착용하며 기품 있는 가을 룩 6가지를 선보였다. 코오롱몰에서는 11월 20일까지 구매 금액 별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콘텐츠로는 캠브리지 멤버스의 팝업스토어가 10월 말부터 주요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 타임리스 클래식’을 테마로, 소비자들이 클래식 수트와 울 소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최다니엘이 캡슐 화보 콘텐츠에서 착용했던 제품을 포함한 캠브리지 멤버스의 24F/W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클래식 수트의 품격은 고품질 소재에서 시작되며, 그 핵심은 바로 울이다”며 “작년에 이은 이번 두번째 공동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울 소재와 클래식 패션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울마크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를 자랑하며 광범위한 글로벌 섬유 및 패션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호주산 메리노 울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울마크 로고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품질의 상징으로, 울의 생산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혁신과 우수성을 대표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