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쥬디'가 배우 이유미와 함께한 24 윈터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가 브랜드 뮤즈 이유미와 함께한 24 윈터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Open it the Wonderbook’이다. 책을 통해 상상과 미지의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할 수 있듯 이번 시즌도 쥬시쥬디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가득 담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유미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아우터, 니트,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책과 도서관이 주는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도 쥬시쥬디 특유의 위트 넘치는 패션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해 톡톡 튀는 매력을 연출했다.

헤어리한 노르딕 패턴 니트 위에 코듀로이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덕다운 점퍼를 매치해 따듯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는가 하면, 활용성이 높은 오버핏 MA-1 항공점퍼 착장으로 스트릿한 감성을 표현했다.

여성스러운 터치가 들어간 포멀한 스타일도 공개됐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울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의 라인업도 선보였으며, 페미닌한 감성을 담은 원피스·가디건 등의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4SS시즌부터 배우 이유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쥬시쥬디는 신선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이유미의 트렌디하고 프레시한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유미와 함께한 화보 및 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쥬시쥬디 공식 온라인 몰(TBH SHOP), 인스타그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W컨셉, 무신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는 쥬시쥬디와 이유미가 가진 유니크함을 표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다가오는 겨울, 쥬시쥬디 24 윈터 컬렉션과 함께 원더랜드로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생인 이유미는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박화영',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힘쎈여자 강남순'(2023)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애서 주연을 맡았으며, 신규 넷플리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주인공 출연도 최근 확정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