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무신사 라이브서 1억 5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공동대표 강정구, 한문일)의 패션 특화 라이브 방송 '무신사 라이브'가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리' 라이브로 두 자릿수의 구매 전환율을 돌파하며 또 한 번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무신사는 지난 19일 '리(Lee)'와 오후 8시부터 60분간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 방송을 진행 매출 1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당시 이번 무신사 라이브의 구매 전환율은 14%로, 무신사 라이브 방송 회 차 중 가장 높았다.

이번 방송은 130년 전통의 '리'가 가진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빅 트위치 로고 티셔츠'와 '스몰 트위치 로고 코튼 커브 볼캡' 등 시즌 인기 신상품을 활용한 여름 패션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방송에는 3만 4000여명 시청자가 몰렸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3000여명에 달했고, 11만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로, 인플루언서, 모델, 에디터 등 패션 스타일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을 맡아 상세한 브랜드 상품 정보와 코디법, 착용 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패션 특화 라이브 방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자체 보유한 방송 스튜디오 인프라, 콘텐츠 제작 노하우,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