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가 보상판매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훈훈한 기부 기획 행사를 준비했다. 제3세계 국가에 가방 기부와 함께 소비자에게는 4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사, 타사 브랜드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을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으로 가져오면 정상가 제품(일부 품목 제외)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에코백 및 캐리어는 기부 물품에서 제외된다. 아울렛과 면세점, 온라인몰을 제외한 백화점, 대리점 등 전국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1개의 가방 기부 및 1개 구매 제품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부된 가방들은 쌤소나이트코리아의 기부 물량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3세계 국가에 전달된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속 및 장기화로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면서 “새 계절, 새 학기를 맞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한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