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는 ‘뚱랑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원마일웨어 셋업 상품을 출시했다.

천하태평 귀요미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와 스파오가 만났다.

‘뚱랑이’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로, 늘어지게 누워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무직타이거와 협업해 ‘뚱랑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스파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뚱랑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자수 스웨트셔츠 5종과 세트로 입을 수 있는 스웨트바지다. 원마일웨어 트렌드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구성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무직타이거는 막강한 콘텐츠와 기획력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MZ세대에 특히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스파오만의 감성과 무직타이거의 콘텐츠가 시너지를 낸 이번 협업 상품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직타이거(대표 송의섭, 배진영)는 일러스트레이션 기반의 디자인 브랜드로, 노트북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 등 생활 속 제품을 만들고 있다. SNS을 통해 유명해진 ‘뚱랑이’ 캐릭터로 1020 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파오X무직타이거’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과 이랜드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스파오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등 7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