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대표 이선효)가 원마일웨어 개념의 에센셜 컬렉션을 출시했다. 집에서부터 1마일(약 1.6km) 권 내에서 주로 입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원마일웨어는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패션성을 가미한 컬렉션이다.

에센셜 컬렉션은 홈웨어 및 라운지웨어, 아웃웨어까지 트렌디하고 활동성 높은 옷들로 구성됐다. 트레이닝 후드 재킷, 레귤러핏 티셔츠, 맨투맨 티셔츠, 조거 팬츠와 루즈핏 티셔츠, 풀오버 등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디자인도 색깔도 튀지 않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함께 공개된 화보 역시 따뜻하고 빈티지한 톤을 활용해 에센셜 컬렉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단순하지만 멋스러운 이지웨어라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네파'가 이번에 선보인 에센셜 컬렉션은 올 SS 시즌 '네파'에서 개시하는 C-TR3.0 라인 중 첫선을 보이는 선발주자다. C-TR3.0 라인은 일상에서 자유롭고 심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요즘 아웃도어’ 콘셉의 새 컬렉션이다.

'네파' 관계자는 “에센셜 컬렉션은 로고를 가리면 '네파' 제품이라고 상상하기 쉽지 않을 만큼 기존 이미지와 아주 다르다”라면서 “올봄부터 달라진 '네파'가 선보일 한층 더 젊고 감각적인 상품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