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국내 최초로 '폴로 랄프로렌'과 협업 제작한 '코튼 치노 베이스볼 캡 무신사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무신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것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스토어로 자리매김한 무신사와 작은 넥타이 가게에서 출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폴로 랄프로렌'의 아이덴티티를 함께 담아 모자 아이템으로 풀어냈다.

'무신사 X 폴로 랄프로렌'의 베이스볼 캡 에디션

함께 협업한 에디션은 '폴로 랄프로렌'의 스테디셀러 '코튼 치노 베이스볼 캡' 디자인에 특별한 자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폴로 랄프로렌' 헤리티지 로고와 함께 사이즈 조절 가능한 뒷면에 태극 문양과 무신사 로고 자수를 더했다.

무신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무신사TV'를 통해 '무신사 에디션 볼캡'이 탄생하는 과정을 소리(ASMR)로 담은 '무신소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직접 '폴로 랄프로렌' 공장을 찾아 원단 검수부터 다림질까지 모든 과정을 소리로 담은 영상으로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1만회에 달하는 등 감각적이고 신선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 X 폴로 랄프로렌'의 베이스볼 캡 무신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X 폴로 랄프로렌' 제작 과정을 담은 무신사TV 콘텐츠 무신소리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