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핸드백 브랜드 '블랭크블랑'이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더 웨이브존에서 단독 팝업을 진행한다.

'블랭크블랑' 롯데 본점 팝업 매장

'블랭크블랑'은 매 컬렉션 특정 도시를 선정해 특유의 언밸런스한 감성으로 색다른 컬렉션을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LA, 런던에 이어 올 FW에는 홍콩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도시로의 여정을 컨셉으로 한 '블랭크블랑' 특유의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팝업 매장 곳곳에 '블랭크블랑'의 시그너처 컬러인 오렌지를 부각시켜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에 집중하고 있는 것. 상품면에서는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블랭크블랑'의 홍콩 컬렉션 시그너처 백인 케이지백과 오버사이즈 백팩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및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착순 이벤트와 사은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팝업기간 내내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라이트케이지백, 랜야드키링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팝업은 롯데 잠실, 롯데 부산에 이은 세번째로 셀럽 초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상현 브랜드매니저는 "온라인 중심 브랜드지만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경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랭크블랑' 시그니처 핸드백

서재필 기자
sjp@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