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무신사 판매 랭킹에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랭킹 1위를 차지한 아이템은 '반스' 스케이트 하이. 신규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탈환하며 사계절 데일리 아이템임을 입증했다. '반스' 올드스쿨 역시 스케이트 하이와 함께 3위로 다시 등장했다.

데일리 스니커즈의 또 다른 강자 '컨버스'의 척 70 빈티지는 5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어글리슈즈 중에서는 'MLB'의 뉴욕양키스 빅볼청키A가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바지 아이템에서는 '어커버'의 린넨 9부 밴딩 팬츠가 2위로 신규 진입했다. '그루브라임'의 베이직 하프 팬츠는 1계단 오른 6위에 위치했다. '그루브라임'은 3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소매 티셔츠도 활약도 현재진행형이다. '디스이즈네버댓'의 T-로고 티셔츠가 4위로 치고 올라왔다. '비바스튜디오' 로케이션 로고 반소매 티셔츠와 '커버낫' 서퍼맨 티셔츠는 나란히 7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은 무신사 에디터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랭킹에 반바지 아이템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반소매 티셔츠에서는 로고플레이를 활용한 티셔츠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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