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아동복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가 5년 째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이어간다.

한세드림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기부 행사를 펼쳐 왔다. 특히 '사랑의 연탄 나눔'은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에 동참을 원하는 소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럭키박스 영상을 보고 갖고 싶은 박스 번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에 연락처 및 쑥쑥멤버십 포인트 번호를 기입해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댓글과 응모권 하나당 연탄 1개가 기부된다. 고객 참여로 누적된 연탄은 오는 11월 24일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과 함께 한세드림 임직원들이 직접 '홍제동 개미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20만원 상당의 패딩 재킷, 점퍼, 코트 등 한세드림의 각 브랜드별 시즌 대표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100명에게 쑥쑥멤버십 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

은수빈 마케팅팀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psh@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