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사진은 행사 관련 포스터

패션그룹형지의 주요 브랜드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참여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세일 행사로 어제(2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와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쇼핑 축제를 마련한다.

먼저 '크로커다일레이디'는가을 신상품 중 일부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하고, 글로벌 론칭 70주년 기념해 트래블웨어 제품 포함 20만원 이상 구매 시 크로스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라젤로' 역시 가을 신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샤트렌 경량베스트 5만 9000원, 폭스양가죽 퍼베스트 32만 9000원에 선보이고, 올리비아하슬러 경량다운 베스트는 6만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와일드로즈는 가을 신상품을 30~50% 할인하고 경량다운과 경량베스트를 각 8만 9000원, 6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자사 5개 브랜드의 전국 1200여개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 중심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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