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푸드 트럭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8월 중 론칭한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감각적이면서도 펀(FUN)한 스타일로 전 세계의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감성을 '왓 더 트럭(WHAT THE TRUCK)' 푸드 트럭에 그대로 담았다. 이 푸드 트럭에서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컬리너리 팀과 함께 만든 섬머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야외 가든에서 진행되는 푸드 트럭 팝업 카페에서는 '비욘드 클로젯' 스페셜 아이템이 한정 판매된다.

 '왓 더 트럭' 푸드 트럭 콜라보레이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927년 두 명의 젊은 청년들이 작은 루트 비어 바(ROOT BEER BAR)에서 시작해 지금의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그룹까지 성장한 것에 착안해 시작됐으며 전 세계 각 도시를 대표하는 푸드, 아트 및 패션과 연계된 젊은 '핫 피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함과 동시에 메리어트 브랜드를 알리고자 한다.

 '왓 더 트럭' 프로젝트 담당자는 "우리나라 모든 패션이 시작되는 동대문에서 푸드 트럭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단순히 디저트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이 아닌, 고태용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응원을 건네는 작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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