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지이'의 신제품 '재키백'이 17일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제미앤에프의 가방 브랜드 '비이지이'가 어반 크루즈를 테마로한 206 S/S 컬렉션 1차 신제품인 '재키23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CJ오쇼핑에서 17일 밤 10시 40분에 첫 선을 보인다.

재키23백은 '비이지이'의 시그니처 백이라고 불리는 '뉴욕 재키백'의 새로운 버전이다. 사이즈를 줄이되 내부에 수납공간을, 외부에는 가죽 리본 참 장식을 더한 아이템이다.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의 자문을 통해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느와르 블랙, 시크 그레이, 오션 네이비, 아카시아 베이지, 구아바 핑크 등으로 제작했다.

가죽은 미국 그린베이 지역의 카프스킨을 사용해 일반 소가죽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 가죽은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가죽의 본질을 느낄 수 있다.

이헌추 '비이지이' 담당자는 "'비이지이'는 CJ오쇼핑에서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전속모델 야노시호 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이번 신제품 재키백을 통해 또 한 번 완판 행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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