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콘셉을 스포티와 비격식으로 잡은 '지 제냐'. 홍보 이미지는 3차원 을 연상시키는 효과를 내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에서 전개하는 모던 인텔리전스 테크웨어 브랜드, ‘지 제냐(Z ZEGNA)’의 2015 F/W 시즌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지 제냐’는 광고 캠페인 이미지 뿐만 아니라 영상과 음악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모두 어울리는 토털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의 만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혁신적인 에너지와 도시적 감성의 결합을 강조했다.

도심을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과 휴식을 넘나드는 현대 남성의 순간 순간을 그려내며, 스포티와 비격식화 콘셉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능성과 테일러링 철학을 접목한 수트, 셔츠, 스니커즈와 아우터웨어 등 폭넓은 컬렉션이 돋보인다. 캠페인 영상은 3중 입체 효과를 더한 독특한 기법으로 ‘지 제냐’ 컬렉션의 다채로운 색상과 역동적인 에너지, 기술력을 묘사하고 있다.

이번 지 제냐 광고 캠페인의 얼굴로는 스웨덴 출신의 DJ겸 프로듀서 애드리안 럭스(Adrian Lux)가 선정되어 광고 이미지와 영상 속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캠페인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지 제냐’를 위해 그가 직접 작업한 특별한 사운드트랙으로, 보다 도시적이고 진보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도시적인 감각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이번  ‘지 제냐’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공식 유투브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https://youtu.be/tExoho4HiT4)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