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의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소울에프엔'이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스웨트셔츠를 출시한다.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이번 콜래보레이션에는 '유저'의 이무열, '피스피스'의 박화목, '와드로브'의 송창덕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디자이너3인의 각기 다른 감성과 스타일이 스웨트셔츠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무열 디자이너는 트윈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웨트셔츠를 제안한다. 서로 다른 디자인이지만 핑크 컬러블록으로 연결된다.

박화목 디자이너는 그래픽을 활용해 개성 강한 디자인의 스웨트셔츠를 선보였다. '피스피스'의 상징인 손가락 그래픽이 레드 컬러의 스프링과 어우러져 발랄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창덕 디자이너는 여성을 위한 스웨트 셔츠를 만들었다. '와드로브' 고유의 여성스러운 라인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 색다른 감성을 자아낸다.

이번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4~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제작돼 희소성까지 높인 이 아이템은 소울에프앤 온라인 쇼핑몰(www.soulfn.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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