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2015년 봄을 맞아 데일리 패션에도 어울리는 봄나들이 패션 용품을 제안한다. 아웃도어 용품에 패션 트렌드를 가미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젠벅의 봄나들이 패션 용품은 아웃도어의 실용성에 패션성을 더해 만든 제품으로 백팩, 힙색, 크로스백, 숄더백, 스냅백, 모자 등 6종으로 구성된다.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할 뿐 아니라 데일리 패션으로도 코디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유행하는 카무플라주 무늬(얼룩덜룩한 보호무늬)를 사용했다.

특히 2015년 봄·여름 시즌 ‘이젠벅’의 주요 모티브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사는 동물에서 착안해 카무플라주 무늬를 구성했다. 단순한 보호무늬가 아닌 곰, 양, 야크 등 동물의 형태를 섞어 여러 색상으로 표현했다.

봄나들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백팩에는 상하로 여닫을 수 있는 지퍼를 달아 쉽게 물건을 꺼낼 수 있게 했다. 양 옆 사이드포켓에는 텀블러, 선글라스 등 소지품을 즉각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캐주얼한 패션에 매치하기 좋은 숄더백에는 탈착 가능한 클러치가 달렸다. 클러치는 여성스러운 패션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힙색과 크로스백은 간편한 차림의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