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웨어 편집숍 '기사미'가 양재역 DX아르체 쇼핑몰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에는 락에서 모티브를 얻은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인 '엑스비어'를 비롯해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미국 모자 브랜드 '4.41', 바이커용 데님 '클라우드72', 빈티지 데님 'JMC'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김유태 '기사미' 대표는 "그간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전개해왔으나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뿐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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