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에서 3040여성 체형에 맞춰 착용감이 뛰어난 데님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

올 봄 트렌드로 자리잡은 데님에 독특한 소재와 패턴을 덧대어 3040 여성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 것. 이중 데님 셔츠는 셔츠뿐 아니라 아우터로도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또 데님 패치 점퍼는 데님 컬러의 솔리드 헤지 원단을 덧대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한다. 라운드 넥과 집업 스타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특히 3040 체형에 맞는 배기 느낌의 스키니 진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에 허벅지 부분이 넉넉한 디자인으로 다소 통통한 체형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오화진 사업본부장은 "데님은 이제 더 이상 하이틴 룩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여성의 신체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3040 여성들도 '올리비아하슬러'의 데님 컬렉션을 통해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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